본문 바로가기
여행가자

렘 플러스 긴자 호텔 더블룸 돈키호테 매우 가까움

by kiki2 2024. 1. 21.
반응형

렘 플러스 긴자 호텔 더블룸 돈키호테 매우 가까움

 

이번 도쿄여행에서는 호텔을 아주 신중하게 선택했는데요.

도쿄에 갈 때마다 시부야나 신주쿠쪽에 호텔을 잡았었는데

나이가 드니까.. 좀 조용한 곳으로 가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선택한 지역이 긴자!

먼저 다녀온 언니에게 렘 플러스 긴자 호텔을 추천받아서 호텔스닷컴으로 예약했답니다.

 

무엇보다 돈키호테가 코 앞에 있었던게 너무 좋았고,

신바시역에서 걸어갈 수 있었기 때문에 이동하기에도 편했답니다.

또 공항으로 오갈때 1300엔버스를 타러 걸어가기에도 어렵지 않았어요.

먼저 다녀온 언니에게 렘 플러스 긴자 호텔을 추천받아서 바로 예약했어요.

 

 

 

 

결론은 아주 만족스러웠다는 얘기!!!

확실히 신주쿠, 시부야 쪽보다는 조용한 분위기에 유흥가가 없어서 완전 좋았어요.

 

근데 큰 실수를 했답니다..스탠다드 더블룸을 예약한다는 것을...

일반 더블룸으로 예약해서(나란 바보..어쩐지 저렴하더라..)

부랴부랴 떠나기 며칠 전 호텔스닷컴에 문의를 했는데

호텔측에서 직접 당일에 와서 추가비용을 지불하고 변경하라고 하더라고요.ㅠㅠ

호텔스닷컴에서 했으면 훨씬 저렴한 가격이라 그 가격에 변경이 가능한지 문의한건데 거절당했습니다.

 

몇몇 분들은 변경에 성공하신 분들도 있던데

렘 플러스 긴자 호텔은 워낙 인기가 많아서그런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한달 전에 다녀온 언니는 스탠다드 더블룸으로 예약해서 사진보니까 욕실도 그렇고

좀더 넓직해서 맘에 쏙 들었거든요.ㅜㅜ

호텔 예약을 너무 늦게하는 바람에..

객실이 몇개 안았다고 해서 급하게 한거라 이런 말도안되는 실수를 저질러버렸지 뭐에요.

그래도 룸 컨디션은 좋았고, 안마의자도 있어서 만족했네요.

 

 

 

 

후기보니까 많은 분들이 만족해하셨던 안마의자..!

여행의 피로를 싹~ 풀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창가쪽 유리장안에는 생수와 커피포트, 컵이 놓여져 있고!

 

 

 

보통 흐물흐물한 부직포소재(?)의 슬리퍼가 놓여져있는 곳이 많은데

여긴 슬리퍼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침대 양쪽에는 110볼트와 USB를 꽂을 수 있어서 충전하기에도 좋았네요.

일본 여행에서 돼지코는 필수!!아시죱?

 

 

 

 

사진상 좀 넓게 나온감이 없지않아 있는데

욕실 컨디션도 깔끔하고 쾌적해서 좋았습니다.

 

 

 

안마의자 앞에 있는 작은 테이블

매일 아침마다 커피와 빵을 먹었답니다.

 

 

 

높은 층이어서 좋았지만 뷰는 별로였던...

 

 

 

밤마다 돈키호테로 고고!

돈키호테에서 무거운짐 들고 오래 걷는거 너무 힘들잖아요.

거의 매일가다시피했는데 숙소에서 밤늦게 나와서 쇼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근데 하루는 호텔을 코 앞에두고 공사를해서 건너편에서 돌아갔어요ㅋㅋㅋ

돈키호테 입구도 반대편으로 나와서 한참걸어왔는데 이게무슨일..

왜 우리에게 이런일이..?

 

그래도 호텔에 돌아와서 맥주한잔과 안마의자로 피로를 싹 날려버리니 너무 행복했답니다.

다음에 도쿄에 간다면 렘 플러스 긴자 호텔로 선택할 것 같아요!

마지막 날에는 코코호텔 긴자 잇초메에서 머물렀는데

두 호텔을 비교하자면 렘 플러스 호텔이 더 좋았습니다.

코코호텔 긴자 잇초메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해볼게요^^

반응형